한국인삼협회, 고려인삼 호흡기 감염 증상 개선 효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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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24 16:13
- 기사 제목 : 한국인삼협회, 고려인삼 호흡기 감염 증상 개선 효과 소개
- 배포일 : 2020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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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한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면역력 증강 효능을 지닌 건강기능식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한국인삼협회는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려인삼의 영양학적 근거를 소개했다.
고려인삼은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인삼을 뜻한다. 종주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려인삼은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않는 상황에서 바이러스 감염 억제 등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입증된 인삼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이를 증명하는 임상시험도 지속적으로 연구 발표되고 있다.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전북대학교 병원과 공동 추진한 임상시험을 통해 고려인삼이 급성 호흡기 질병 감염 발생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이 실험은 39세 이상 65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고려인삼 추출물을 하루에 2번 324mg씩, 총 972mg을 12주간 먹도록 했다. 연구소는 고려인삼 섭취 집단과 가짜약(위약) 섭취 집단의 호흡기 감염환자 발생률, 감염증상의 점수 변화 및 감염환자의 회복기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려인삼 섭취 집단은 가짜약 섭취 집단 대비 호흡기 감염환자의 발생 위험도가 25%로 낮았으며, 감염증상의 위험률 41% 감소하였음을 확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인후통, 코막힘, 기침, 두통 등의 감염증상 지속 시간이 약 69% 단축됨을 확인하였다.
체내 면역 기능을 높이고,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도움을 주는 것은 인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을 특정해 부르는 말로 인삼 뿌리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9월에서 11월 사이에 수확한 인삼이 뿌리가 가장 굵고,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가장 많다.
한국인삼협회 관계자는 “고려인삼의 호흡기 감염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에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실질적으로 고려인삼 구매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주는 인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유행성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려인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한국인삼협회 홈페이지(http://korean-ginseng.org/en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