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 높아지는 대한민국 고려인삼의 국제적 위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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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2-01 15:47
- 기사 제목 : 한국인삼협회, 높아지는 대한민국 고려인삼의 국제적 위상 소개
- 배포일 : 2020년 11월 20일
- 배포처 : 156곳(동남아 등 아시아 권역 온라인 언론 / 영어, 중문, 베트남어 등)
- 내용(한글)
한국인삼협회가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고려인삼의 우수성과 가치를 소개했다. 고려인삼은 최근 다양한 임상 실험과 연구를 통해 면역력 향상, 뼈 건강 개선, 피로 회복 등의 효능을 입증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최되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한국인삼협회는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대한민국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한국인삼협회에 따르면, 인삼의 종류는 전 세계에서 6~7종이지만, 시장에서 상품으로 유통되는 인삼종은 3가지 정도다. 인삼 종주국으로 잘 알려진 대한민국의 고려인삼을 비롯해 북미 화기삼, 중국 전칠삼이 약효와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다.
고려인삼의 재배가 성행한 시기는 18세기로 추정되며, 조선시대 각종 문헌에 실린 인삼 재배 기술과 가공법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 고려인삼은 토질, 지형, 기후 등 인삼 생육 최적지에서 생산돼 뛰어난 성분과 품질을 나타낸다. 인삼의 사포닌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a, Rf, Rg3, Rh2 등은 고려인삼에서만 유일하게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대한민국 문화재청은 고려인삼의 재배 기술과 약용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http://ginsengexpo.org/yjexpo/page.do?mnu_uid=209)’가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삼혐회 매니저 MR.Jang은 “고려인삼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아 기쁘고, 국가무형문화재 지정과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등을 계기로 인삼 종주국인 대한민국과 고려인삼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려인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한국인삼협회 홈페이지(http://korean-ginseng.org/en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