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자조금

    The Korean Ginseng Center

    인삼협회

    노력의 땀으로 이룬 결실,
    이제 여러분께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또한, 인삼산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2015년 5월 21일 출범식을 거쳐 7월에는 (사)한국인삼협회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2007년 임의자조금에서 출발하여 8년만의 결실이며, 농산물로서는 최초의 의무자조금 단체가 생겨난 것입니다.

    저는 초대 협회 회장으로 재직 중에 몇 가지를 통해서 우리 인삼산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인삼 인삼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시장 확보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인삼 관련 TV 홍보, 라디오 홍보, 전광판 등 다양한 분야에 홍보를 시도를 하였으나 침체되어 있는 인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인삼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 및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둘째는, 인삼의무자조금 확대입니다. 현재는 인삼농사를 지으시는 분들과, 자체검사업체 만이 참여를 하시고 계시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의사와 공론을 토대로 하여 앞으로는 참여를 하고 있지 않으신 제조·가공, 유통, 수출업체까지 자발적으로 포함을 시킬 예정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불협화음 없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는 해외 시장 활성화입니다. 요즘 중국이 자국시장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대항하여 우리 협회는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와 협회를 믿어주시고 지지해 주신다면 발전하는 인삼, 앞서나가는 인삼 자조금이 될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한국인삼협회